○야후 파이낸스로 미국 주식을 분석하는데
매번 검색하기가 귀찮아 제가 공부하려고 만들었습니다.
○틀리거나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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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줄임말 안내
- ttm : trailing twelve months로 최근 12개월이라는 말입니다.
- yoy : year on year로 전년 대비 라는 말입니다.
- mrq : most recent quarter로 가장 최근 분기라는 뜻입니다.
Valuation Measures 가치평가 척도
□ Market Cap(intraday) : 시가총액(MC)
시가총액 = 주가 X 주식발행수
*intraday : 당일거래
□ Enterprise Value : 기업가치(EV)
기업가치 = ( 기업의 시가총액 + 부채총액 ) - 현금성 자산
쉽게 말해 EV는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드는 비용의 합입니다.
시가총액과 달리 기업의 부채를 반영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기업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예시) 기업 A의 시가총액은 3천억원, 부채총액은 2천억원, 현금성 자산은 500억원입니다. 기업 A의 기업가치(EV) = 3천억원 + 2천억원 - 500억원 = 4500억원입니다. 풀이하자면, 기업 A를 인수하려면 1) 시가총액 3천억원이 필요하고, 2) 인수기업이 갚아야 할 기업A의 부채 1천억원도 부담해야 하는데 3) 부채를 갚을 때 현금성 자산 500억원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 Trailing P/E : 후행 주가수익비율(PER)
Trailing은 후행을 뜻합니다. 보통 직전 12개월을 사용합니다.
주가수익비율(PER 또는 P/E) = 시가총액/순수익 = 주식 1주당 가격 / EPS
□ Forward P/E : 선행 주가수익비율
Forward는 선행을 뜻합니다.
기업이 미래에 얼마나 현금을 벌어들일지에 대한 예측치이므로,
실제 EPS를 사용하지 않고 증권사 컨센서스 등을 취합하여 산출합니다.
□ PEG Ratio(5 yr expected) : 5년치 PER 성장률
PEG = PER / EPS의 성장률
낮을 수록 기업의 성장잠재력 대비 현재 가격이 저평가되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1을 기준으로 초과시 고평가, 미만시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소비재 기업들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기 어렵기 때문에 PEG보다 PER로 계산하는 것이 좋고, 테크 기업 같은 성장주들은 PER로 계산시 죄다 고평가된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미래의 잠재성장률을 반영한 PEG가 좋습니다.
같은 섹터 내 기업끼리 비교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 Price/Sales (ttm) : 주가매출비율(최근 12개월)
시가총액 / 총매출 = 주가 / 주당매출액(SPS)
*ttm은 trailing twelve months로 최근 12개월이라는 말입니다.
□ Price/Book (mrp) : 주가순자산비율(최근 12개월)
시가총액 / 순자산 = 시가총액 / (총자산-총부채)
*mrq : most recent quarter로 가장 최근 분기라는 말입니다.
□ Enterprise Value/Revenue (EV/R) : 매출액 대비 기업가치
위에서 말한 기업가치를 매출액으로 나눈 값
EV는 밑에서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 Enterprise Value/EBITDA (EV/EBITDA) : 매출액 대비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전 순이익
-EBITDA :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 차감전 순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V :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버는 현금을 나타냅니다.
영업활동과 상관없는 고정자본의 감가상각비, 세금, 무형자산상각비를 제외함으로써
기업 본연의 경쟁력, 즉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아 버는 순수한 돈이 얼마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높은데 EBITDA가 낮으면 감가상각비, 세금, 무형자산상각비가 높다는 뜻입니다.
EV/EBITDA는 기업의 영업활동으로 버는 현금으로 투자금(기업인수비용)을 몇 년 안에 회수할 수 있는가? 를 나타냅니다.
<EV/EBITDA 보는법>
낮은 EV/EBITDA : 재무구조가 좋고(부채액이 낮음), 시장에서 저평가(시가총액이 낮음)됨
Financial Highlights 재무정보
1) Fiscal Year 회계연도
□ Fiscal Year Ends : 회계연도 마감일
말 그대로 회계연도의 마감일입니다.
□ Most Recent Quarter(mrq) : 가장 최근 분기
2) Profitability 수익성
□ Profit Margin : 순이익률
순이익률 = 순이익 / 매출액
□ Operating Margin :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기업의 이익지표가 헷갈려 다시 정리해봅시다. 1.총이익(Gross Profit) : 총매출(Revenue) - 매출원가(COGS: Cost Of Goods Sold) 2. 영업이익(Operating Margin) : 총이익 - (판매비, 일반관리비) 3. 당기순이익(Net Income) : 영업이익 - (법인세) + (영업외이익) |
3) Management Effectiveness 관리의 효과성( = 얼마나 경영을 잘하는지?)
□ Return on Assets : 총자산이익률(ROA)
총자산이익률 = 순이익 / 총자산
□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ROE)
자기자본이익률 = 순이익 / 자기자본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빼면 자기자본이 나옵니다.
즉 동종업계에 대비해서 ROA는 높은데 ROE가 낮다면 기업의 부채가 높다는 뜻입니다.
요즘처럼 고금리 시대에 부채가 높은 기업은 조심해야 겠죠?
4) Income Statement 수입 현황
□ Revenue (ttm) : 매출액
최근 12개월동안의 매출액입니다.
□ Revenue Per Share (ttm) : 주당매출액
□ Quarterly Revenue Growth (yoy) : 전년도 동분기 대비 수익률 증감
□ Gross Profit (ttm) : 총이익
총매출(Revenue)에서 매출원가(COGS: Cost Of Goods Sold)를 차감한 금액입니다.
매출원가는 총비용에서 고정비용(인건비, 세금 등)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 EBITDA :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순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Net Income Avi to Common (ttm) : 보통주 순이익
□ Diluted EPS (ttm) : 희석 주당순이익
EPS는 주당 순이익이니 diluted는 희석된 주당순이익으로 번역됩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스톡옵션 등 보통주로 변환이 가능한 유가증권이 모두 보통주로 변환되었을 때의 EPS가 Diluted EPS입니다. 당연하게도 희석 주당순이익은 그냥 주당순이익보다 낮습니다.
BW, CB 등이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보통주주들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EPS와 함께 공시합니다.
□ Quarterly Earnings Growth (yoy) : 전년도 동분기 대비 EPS 증감
전년도의 동분기 대비해서 주당순이익이 얼마나 증감했느냐를 나타냅니다.
존슨앤존슨의 경우 전년도 동분기 대비 주당순이익이 25.7% 감소했습니다.
5) Balance Sheet 대차대조표
□ Total Cash : 총현금
총현금 = 현금+현금성자산
□ Total Cash per Share(mrq) : 주당현금
□ Total Debt : 총부채
□ Total Debt/Equity : 총부채
□ Current Ratio : 유동비율
□ Book Value Per Share : 주당 장부가치
6) Cash Flow Statement 현금흐름
□ Operating Cash Flow : 영업현금흐름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의 흐름
기업의 단기적 현금흐름의 척도를 나타낸다(판매행위와 대금회수의 시차 등)
□ Levered Free Cash Flow : 잉여현금흐름
다르게 FCF(Free Cash Flow)로도 표현된다
FCF = OCF - CAPEX(자본적지출)입니다.
자본적지출이란, 쉽게 말해서 기업의 설비투자 비용입니다.
즉 FCF는 영업현금흐름에서 기업이 설비에 투자하는 비용을 뺀 현금흐름입니다.
FCF가 충분해야 배당도 하고 신사업에 투자도 하고 그러겠죠?
Trading Information 거래 정보
1) Stock Price History 과거 주가 정보
□ Beta(5Y Monthly) : 베타
베타는 쉽게 말해 주식의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주식시장 전체의 변동성과 비교해 변동성이 높은지, 낮은지 나타냅니다.
변동성이 높으면 주가가 출렁이기 쉽습니다.
베타 = 1 ▶ 주식시장의 변동성(위험성)과 동일
베타 < 1 ▶ 주식시장의 변동성보다 낮다. 즉, 주가가 위아래로 날뛸 확률이 적다.
베타 > 1 ▶ 주식시장의 변동성보다 높다. 즉, 주가가 위아래로 날뛸 확률이 높다.
지금 보고 있는 존슨앤존슨은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이기 때문에 베타값이 0.53으로 낮습니다.
□ 52-Week Change : 52주간 주가변동률
52주 전에 주가 대비 현재 주가를 나타냅니다.
현재는 -11.70%로 52주 전 주가 대비 11.70%가 하락한 주
□ S&500 52-Week Change : 52
□ 52 Week High : 52주 최고가
52주는 364일이기 때문에 52주는 1년과 거의 같습니다.
□ 52 Week Low : 52주 최저가
□ 50-Day Moving Average : 50일 이동평균선
□ 200-Day Moving Average : 200일 이동평균선
2) Share Statistics 소유 통계
□ Avg Vol(3 month) : 3개월 평균 거래량
□ Avg Vol(10 day) : 열흘 평균 거래량
□ Shares Outstanding : 총발행주식
□ Implied Shares Outstanding : 전환사채(CB) 등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타 유가증권 등의 수
□ Float : 유통주식
유통주식은 총발행주식중에서 거래가 불가능한 자사주 등을 제외한 주식입니다.
□ % Held by Insiders : 내부자 보유비율
전체 유동주식 중에서 내부자가 보유한 비율을 뜻합니다.
□ % Held by Institutions : 기관 보유 비율
전체 유동주식 중에서 기관이 보유한 비율을 뜻합니다.
기관들은 개인처럼 거래를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기관 보유 비율이 높으면 주식의 가격변동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 Shares Short : 공매도 금액
공매도는 얖으로 떨어질 것 같은 주식에 타인의 주식까지 빌려와서 숏(하락에 베팅)을 치는 겁니다.
공매도 금액이나 비율이 높다면 앞으로 주가 하락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 Short Ratio : 공매도 비율
공매도 주식수 / 1일 거래 주식수
공매도 비율이 높다면 공매도 물량이 많다는 뜻
□ Short % of Float :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 Short % of Shares Outstanding : 총발행주식 대비 공매도
Dividends & Splits 배당 & 주식분할
□ Forward Annual Dividend Rate : (선행)연간 배당금
1년에 들어오는 배당금의 총합입니다
□ Forward Annual Dividend Yield : (선행)연간 배당수익률
주가 대비 배당금의 수익률입니다.
배당수익률이 2.99%이니 100만원을 투자하면 1년에 29,900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미국 주식의 배당금은 15%가 세금으로 공제되니
세후 배당수익률은 세전 배당수익률에 0.85를 곱하셔야 합니다.
□ Trailing Annual Dividend Rate : (후행)연간 배당금
□ Trailing Annual Dividend Yield : (후행)연간 배당수익률
□ 5 Year Average Dividend Yield : 5년 평균 배당수익률
지난 5년간 배당수익률의 평균입니다.
과거 배당수익률의 평균보다 현재 배당수익률이 높은 경우 주가가 낮다는 걸 의미합니다.
물론 기업의 수익이 악화되어 배당금을 삭감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Payout Ratio : 배당성향
배당성향 = 배당금 총액 / 순이익
순이익 중 몇%를 배당금으로 뿌리느냐를 뜻한다.
□ Dividend Date : 배당선언일
배당선언일은 배당금, 배당지급일 등이 결정되는 날입니다.
□ Ex-Dividend Date : 배당락일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입니다.
그러니까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전날까지는 보유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림에 보이는 배당락일은 2023년 2월 16일입니다.
따라서 2023년 2월 15일까지는 존슨앤존슨 주식을 보유해야 다음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당과 관련한 모든 날짜, 일수는 거래일 기준이며 휴일, 공휴일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 Last Split Factor : 액면분할 비율(가장 최근)
가장 최근에 한 액면분할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2:1이니 당시 1주였던 주식이 2주로 분할되었다는 뜻입니다.
□ Last Split Date : 액면분할 날짜(가장 최근)
마지막 액면분할이 언제였는지 나타냅니다.
존슨앤존슨은 2001년 6월 12일에 액면분할을 한 이후 한번도 액면분할을 한 적이 없네요.
참고한 글(같이 읽으면 좋은 글)
1. EBITDA를 맹신하지 말라 | 재무회계 | DBR - 동아비즈니스리뷰
2. 어떻게 회사를 판단할 것인가 Ⅱ - 손익계산서
3. EV/EBITDA와 PER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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