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의 투자스타일은 아래와 같다.
1) 가치를 알 수 없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현금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증명한 기업에 투자한다. 신생기업, 스타트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2)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에 투자한다.
강력한 브랜드파워나, 경쟁기업이 넘볼 수 없는 강력한 BM을 가진 기업에 투자한다.
주로 보험사, 소비재 기업, 에너지 산업 등 현금을 안정적으로 잘 벌얻들이는 기업들이 해당된다.
물론 '좋은 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리스트에 들어갈 순 없다.
바로 좋은 가격이라는 조건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워렌 버핏 같은 사람들은 약세장이나 경기침체를 좋아한다.
좋은 기업의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1,2차대전, 오일쇼크, 닷컴버블 붕괴, 금융위기 등의 부침을 겪으면서도
주식시장은 끝없이 우상향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잘 알고있는 듯하다.
그러면,
우리의 워렌 버핏 선생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을까?
1) 애플(AAPL)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애플 BM의 현금창출력은 정말 대단하다.
스타일러스 팬을 16만원에, 그냥 그런 기능의 헤드폰을 70만원에 팔 수 있는 기업은 애플밖에 없다.
그렇다고 성능이 달리는 것도 아닌 게, 아이패드나 맥북은 정말 돈값을 한다!
빅테크 기업중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을 꼽으라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겠다.
2) 셰브론(CVX)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같은 에너지주를 보유한 것도 눈여겨봐야한다.
에너지주를 참 좋아하는 워렌 옹. 최근에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지분을 늘렸다고 한다.
버핏이 하락장서도 쓸어 담은 주식은 "옥시덴탈·셰브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 2년 간 현금을 확보하며 관망세를 취하던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뉴욕증시 하락장에서 본격 매수 행보를 시작해 가치 투
newspim.com
워렌 버핏, 옥시덴탈 지분 600만 주 추가 매입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A(NYS:BRK.A)가 휴스턴 소재 석유 가스 시추기 회사인 옥시덴털 페트롤리엄(NYS:OXY)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그림1*7
news.einfomax.co.kr
3) 소비재 기업(코카콜라KO, 크래프트하인즈KHC),
카드사(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 비자V, 마스터카드MA)에도 투자하고 있다.
다들 수십년간 꾸준히 성장해왔고 배당도 줄인 적이 없는 우량주들이다.
물론, 이렇게 개별주를 찾아다니는 게 귀찮으면
인덱스펀드에 정기납입하는 방법이 최고다. 물론 수수료가 낮은 VOO나 SPY로!
"버핏이 유언장서도 추천한 투자 상품은… "
"버핏이 유언장서도 추천한 투자 상품은… ", 전문가들이 꼽은 유망 상품
www.hankyung.com
혈기왕성한 초보투자자들은 이런 투자방법이 지루하고 재미없겠지만...
어쩌겠는가? 이 방법이 일반인들이 현실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최선의 주식투자방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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