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바토스 VATOS (타코 맛집, 가는길, 추천메뉴, 주차)

바토스(VATOS)

: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국적인 타코의 맛

---

오늘은 제가 서울에서 가장 애정하는 맛집 바토스(VATOS)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토스는 타코, 부리또, 퀘사디아를 파는 멕시코 음식점입니다. 메뉴와 달리 바토스는 한국 브랜드인데요. 그러다보니 멕시코와 한국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들도 많습니다.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됐던 김치 까르니따스나 갈비 타코 등이 유명합니다. 

바토스는 1호점인 이태원점을 비롯해 서울에 파르나스몰점, 잠실점, 서초점 등이 있는데 이번에 간 곳은 파르나스몰점입니다.

 

위치

 

위치는 서울 삼성역 파르나스몰 지하에 있습니다.

2호선 삼성역에서 내리실 경우 5,6번 방향으로 나가시다가 코엑스가 아닌 파르나스몰 방향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옵니다.

 

메뉴 추천

1. 김치까르니따스(12,900원)  ★★★☆☆

프렌치프라이위에 까르니따스(돼지고기)와 김치 그리고 다양한 소스를 올린 요리입니다.

3~4명 이상 함께 먹을 때 반드시 하나 시켜야하는 필수 메뉴!

 

새우타코(3개 기준 14,900원)  ★★★★★

약간 비싸긴 하지만 한입 맛보면 나중에 또 주문하게 됩니다.

삶지 않고 튀긴 통새우살을 넣어 너무 바삭합니다. 하얀 소스는 고수가 들어간 소스인데 고수 맛이 하나도 안나도 부드럽습니다.

바토스 크런치 퀘사디아(11,900원)

퀘사디아 안에 특이하게 나초칩이 들어있는데 이게 신의 한수인것 같습니다.

씹을 때 엄청 고소하고 함께 들어있는 까르니따스와 치즈소스가 환상입니다.

 

주차

강남 한복판답게 주차비가 많이 비쌉니다. 

야박하게 5만원 이상 구매해도 1시간밖에 무료주차를 해주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차는 두고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

 

코엑스에서 정말 자주 가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10번은 가본 듯한데 갈 때마다 음식 퀄리티가 일정하게 좋고 점원들의 응대도 항상 부족한 점 없이 훌륭합니다.

파르나스몰에서 타코가 땡길 때는 바토스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