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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벼락거지

by dambi_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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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뉴스들로 뒤덮이는 하루하루가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요즘이지만

그 불행이 단발성이 아니라 수년~수십년동안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게 확실해보이는지라 

더 걱정되고 불안한 요즘이다.

푸른 선 : 통화량(M2) 붉은 선 : 소비자물가지수(CPI)

 

2008 이후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돈을 너무나 많이 찍어냈고

코로나로 정점을 터트리면서 이제 유동성 거품을 제거하는 작업중...

 

문제는 자산 가격만 늘었지 근로소득은 거의 그대로라는 점

부동산, 주식 등 자산을 확보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적완화의 열매는 먹어보지도 못한채 양적긴축의 피해만 고스란히 보는 상황이다. 

 

간단히 말해 월급은 여전히 삼백따리인데 집값(전세도 월세도 같음)만 두 배가 된 상황

전세보증금 이자가 40에서 120으로 뛴 이 상황에서 쇼핑은 무슨?

옷도 못사고, 여행도 못가고 연애도 못하는 상황! 이런 악순환은 출산율을 떨어트리는 데에도 한몫한다.

 

이건 정말 부자가 아닌 이상 누구나 겪는 상황일 것이다. 영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는 더더욱 심하고.

 

결국... 각자도생이다.

현금흐름을 낼 수 있는 자산을 어서 확보해서 벼락거지가 되지 않는 방법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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