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라이드 오브 패딩턴1 [2018 유럽여행] day.1 : 내셔널갤러리, 런던의 밤길 산책 하루가 참 길었다. 17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입국하고 숙소에 짐을 맡기고 임페리얼 전쟁박물관에 갔다가 점심을 먹고 내셔널갤러리까지 왔는데 아직도 오후 3시다! 내셔널갤러리 앞 트라팔가 광장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마땅히 먹을 곳이 없다. 난 긴 여행일정 때문에 숙박비를 아껴야되는 것처럼 식비도 아껴가며 다녔다 아침은 숙소에서 먹고 점심은 저렴한 샌드위치로 먹는 대신 저녁을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테스코에서 파스타샐러드와 맥주를 사서 트라팔가 광장에 앉아 먹었다 나도 점심부터 맥주를 먹을 생각은 없었지만 마트에서 파는 음료 중 맥주만 냉장이 되어있었다. 엄청 덥고 목마른데 미지근한 이온음료를 먹기는 싫었다... 맥주를 먹은 이유가 있다구!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내셔널갤러리 .. 2023. 2. 6. 이전 1 다음